지식재산권,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패션IP센터 활동 강화

  • 작성일 : 2025-05-28 11:25:01

 

 

한국패션협회가 운영하는 '패션IP센터(FIPC)'가 출범 1년 만에 K-패션 브랜드의 지식재산권(IP) 보호 대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I 기반 위조 상품 모니터링을 통해 온라인상 IP 침해 의심 사례 약 3,000여 건을 확인했고, 이 중 약 1,500여 건의 유통을 차단했다. 센터 운영 이래 누적 의심 사례를 약 11,000여 건 이상 발견했고, 이 중 약 7,000여 건의 유통을 차단했다.

 

아울러 국내외 상표 등록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중국 내 선출원 건에 대한 이의신청 및 경고장 발송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중소 패션기업의 법적 대응 역량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협회는 지식재산권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기업 수요에 따라 방문형 교육과 세미나를 개최하여 상표 전략, 침해 대응, 라이선스 비즈니스 등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SNS 콘텐츠 제작, 캠페인 활동으로 건강한 유통 환경 조성 및 K-패션 브랜드의 정당한 권리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기사원문] [협회소식] 지식재산권,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패션IP센터 활동 강화 - 한국패션협회 | 2025-05-28